1.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1397)
2.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반드시 먼저 확인 후 거래하세요.
3. 등록대부업체에 대출 문의 후 ‘등록 대부업체 통합조회’에 등록되지 않은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는 경우 받지 않거나 바로 끊습니다.
4.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대출 관련 홈페이지, SNS 등에는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남기지 마세요.
5. 신체사진, 지인 연락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요구하는 업체는 불법업체이므로 거래를 중단하세요.
6. 연 20% 초과 대출금리 수취는 민·형사상 불법이고 초과분 이자계약은 무효입니다.
7. 대출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부계약서를 꼭 요구해서 확인·보관하세요.
8. 통장 또는 휴대폰을 개통하여 넘기거나, 신분증을 대부업체 등 타인에게 맡겨서는 안됩니다.
9. 채무자대리인 제도 및 경찰(☎112) · 금감원(☎1332+3) 신고를 적극 활용하세요.
10. 채무조정제도의 이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대출 상담시 본인이 대출한 업체를 잊지 않기 위해 정확히 해당업체의 상호명, 연락처 등 꼭 메모·저장 하시기 바랍니다.
(업체상호명, 연락처 등 대출돼지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
2. 대출을 목적으로 첫 거래 고금리 대출(급전)을 강요하고 기타 수수료를 입금 후 월변 등으로 한도를 높여주는 조건은 사기행위입니다.
3. 대출돼지 담당자를 사칭하여 대출상담 및 대출을 권유하는 경우 절대 거래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출돼지는 직접적인 대출 및 알선/중개를 하지 않습니다.)
4. 대면 미팅 명목으로 고객에게 출장비(거마비) 요구는 사기행위입니다.
5. 대출 알선 또는 대출 처리 비용 (공증비) 명목으로 고객에게 수수료, 선이자, 선입금 요구는 사기행위입니다.
6. 법적 최대 연 이자율은 20% 입니다. (추가, 수수료 비용 포함) 이자율 초과하여 수취 및 요구는 사기행위입니다.
7. 위임장, 인감증명서, 신분증 등 개인 정보가 담긴 중요 서류를 보낼 때는 업체 정보를 (상호,연락처)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8. 공인인증서 (ID, 비밀번호, OTP) 정보 요구시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9. 휴대폰, 통장,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매 혹은 양도 요구시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포통장, 대포폰 사기범행에 이용 될 수 있습니다.)
10. 대출채권 추심자가 소속과 성명을 밝히지 않거나, 확인되지 않는 채권에 대해 일방적 변제 요구 시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1. 각종 연락처, SNS(텔레그렘, 카톡 등)로 접근하여 얼굴 및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출·대부 빙자 보이스피싱 주의 |
작성일 : 03.10 15:15 |
대출·대부 빙자 보이스피싱 예방 가이드
최근 대출 및 대부업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묘한 수법이 사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대출·대부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과 예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1. 대출·대부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
① 정부 지원 대출 사칭
"정부에서 승인한 대출입니다." 등의 문구로 접근하여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입니다.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고금리 불법 대출이거나 보증료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저금리 전환 대출 미끼
기존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준다고 하면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선입금을 강요합니다.
금융기관에서는 절대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제안은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③ 모바일 앱 설치 유도
대출 심사를 위해 특정 앱을 설치하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앱은 금융 사기를 위한 악성 앱일 가능성이 높으며, 피해자의 휴대폰을 원격 조종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할 수 있습니다.
④ 신용등급 조작 및 보증료 요구
"신용등급을 조작해 대출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거짓 정보를 제공하며 비용을 요구합니다.
금융기관은 신용등급을 임의로 변경할 수 없으며, 관련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2. 보이스피싱 예방법
✅ 공식 금융기관 확인
대출 상담을 받을 때는 반드시 금융감독원 등록 여부를 확인하세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https://www.fss.or.kr)에서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전화·문자·SNS 대출 광고 주의
공식 금융기관은 무분별한 전화, 문자, SNS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출을 권유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선입금 요구 시 즉시 차단
어떤 이유로든 보증료, 수수료, 신용보증료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 사기입니다.
정식 금융기관에서는 대출 실행 전 금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출처 불명의 앱 설치 금지
대출 심사, 서류 제출을 이유로 특정 앱 설치를 요구하면 절대 설치하지 마세요.
금융회사에서는 공식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앱을 배포합니다.
✅ 의심될 경우 금융감독원·경찰에 신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즉시 금융감독원(☎1332) 또는 경찰청(☎112)에 신고하세요.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이 중요합니다.
3. 실제 피해 사례
사례 ①: 직장인 A씨는 "정부 지원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상담을 진행하던 중, 대출 실행을 위해 "보증료 50만 원을 먼저 입금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 입금 후 추가로 100만 원을 더 요구받아 이상함을 느끼고 신고하였으나, 이미 입금한 돈은 돌려받지 못했다.
사례 ②: 자영업자 B씨는 기존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준다는 제안을 받고 상담을 진행했다. 상대방은 신용등급을 조정해야 한다며, 원격조작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이후 계좌에서 무단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4. 결론
대출 및 대부업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법은 점점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고려하는 경우 반드시 공식 금융기관인지 확인하고, 선입금 요구나 의심스러운 앱 설치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위 내용을 숙지하고, 주변에도 널리 공유해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금융사기 의심 시 신고처
금융감독원: ☎1332
경찰청: ☎112
대출피해 상담센터: ☎1397